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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예진지스 택시투어 후기
| |조회수 : 3811

 

 

 

대만 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택시투어!

 

 예- 예류

   진-진과스

   지-지우펀

스-스펀

 의 대만 관광명소를 택시를 타고 돌아다니는 원데이투어입니다!

 

 

예진지도 있고 예진지스도 있던데

욕심쟁이 저는 에이 예진지면 스를 못가네, 스가 뭔지는 모르지만 안갈 수 없어

 

난 예진지스 다 가겠어!!!!!라는 마음으로 예진지스 선택했어요 ㅎㅎ

 

해놓고 혹시 4군데 다가려면 빡쎄려나....... 걱정도 잠깐했지만 다녀오고 나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 ^ . ^

 

혹시 힘들까봐 3군데 하시는 분들은 저같은 저질체력도 4군데 투어 괜찮았으니 도전해보시라는 !

 

 

 

 

그리고 순서는 예진지스를 가장 많이 가시던데

 

전 지우펀의 홍등을 좀 늦은 시간에 보고싶어서 예스진지로 순서를 바꿨어요

 

다녀오고 나니 예진지스도 넘 괜찮았을 것 같긴하지만

 

원하는 대로 변경 가능하다고 해서 바꿔보았어요 

 

 

 

 

 

 

 

 

아침에 호텔 앞으로 요런 차가 왔답니다.

 

원래 택시가 오지만 제가 투어하는 날 예약이 많아 택시가 다 빠져서

 

예약이 많은 날의 경우에 택시가 모자르면 저처럼 택시가 아닌 차가 오는 행운이 있을수도!

 

그래서 전 엄청 큰 저런 차를 타고 투어를 하는 행운을 *.*  

 

 

 

 

 

 

 

 

기사님이 물 두병 마시라고 주셨어요.

전 물은 거의 안먹고 대낮에 맥주마시고 그랬답니다..........-0-:::  

 

 

 

 

 

 

 

 

 

처음 도착한 곳은 예류지질공원.

 

한시간정도? 걸려서 갔어요.

 

제 스타일의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그 여왕머리 바위가 점점 얇아지고 있으며 나중엔 없어질거라는 말에..........

 

인증샷이라도 남기려고 가봤어요 ㅎㅎ

 

 

 

 

 

한국어도 선택 가능했던 안내시스템.

기사님이 요거 보고가라고 알려주셨다는 ~

 

택시투어 기사님이 데려다주시기만 하는게 아니라 입구까지 따라나오셔서 어떻게 보면 좋다, 이렇게 하면 된다,

 

알려주시고 그래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기사님이 영어가능 기사님이었는데 (제가 영어가 가능한건 아닌데 ㅠㅠ..한국어 가능 기사님이 예약이 힘들어서 했어요)

 

한국어 가능 기사님도 한국분은 아니니까~ 난 영어가능 기사님으로 쿨하게! 상관없어! 가...... 아니고.......

 

영어가 많이 부족한 저는 걱정이 많았지만 ㅜㅜㅜㅜ 

 

택시투어에 어려운 영어가 필요한건 아니더라구요....후

 

그리고 기사님께도 영어는 외국어라 그런지 천천히, 좀 이해안간다는 표정이면

 

다시 한 번 더 잘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투어를 진행했답니다. 허허

 

 

 

 

 

 

 

예류 지질공원의 모습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요

 

대만은 비가 많이 온다던데 정말 여기 도착하고 나니 비가 오더라구요 ㅠ.ㅠ

 

제가 투어할 때는 비가 안오길 빌었건만 ........... 우산도 없었는데

 

 

 

 

 

 

 

 

 

 

 

기사님이 우비를 선물로 주셨어요

 

정말 어렸을 때 이후로 입은 적이 없는 것 같으나

 

우산도 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우산들면 사진찍기도 불편하고 ㅜㅜ 그럴것 같아서. 입었습니다. 

 

 

 

 

 

 

 

 

 

우비를 입고 처음엔 이게 뭐지.. 김치공장 직원 느낌 들었지만

 

나중에 사진찍은거 비교해보니 우비입고 찍은게 우비 색이 상큼해서 ㅋㅋ 더 괜찮더라구요 

 

이 날 하루종일 유용하게 입었다는.

 

 

 

 

 

예류는 제 예상처럼 저에겐 그냥 그래서 유명한 여왕머리랑 몇 개만 좀 구경하고

 

인증샷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셔서 못먹었다고 했더니

 

기사님이 밀크티랑 과일을 사주셨어요 헝헝 

 

영어 못해서 말이 없던건데 말을 많이 안하니까 힘이 없어보였나 ㅠㅠㅠㅠㅠㅠ

 

아침 못먹어서 예민했는데 밀크티도 너무 맛있고 (저 밀크티 어딘지 아시는분?! )  

 

망고도 역시 말캉 달달 좋았어요 !!!!!!

 

 

 

 

 

 

 

 

스펀에 도착했어요.

 

스펀은 이렇게 기찻길 양쪽으로 천등에 소원을 써서 날릴 수 있는 가게들이 쫙 있어요.

 

가이드북에서도 봤지만 소원써서 날리는 곳.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기찻길에 천등 때문인지 색감도 예쁘고, 군데군데 풀과 꽃도 너무 예쁘게 어우러지는 감성돋는 곳이었어요

 

예스진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다음에 대만가면 꼭 다시 한 번 가고싶은 곳입니다.

 

 

 

 

 

 

 

 

 

 

4가지 색이 의미하는 바가 다 다르다고 해서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상점마다 이게 조금씩 다르기도 하네요 :::)

 

거기에 해당하는 소원을 썼어요.

 

별거 아닐것 같지만 막상 스펀에서 저기에 소원을 쓰려니 무슨 소원을 쓸까 설레이고 재밌고 그랬어요 허허

 

(사장님 정말 정말 만약에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승진시켜주세요 ^^^^^^^^^^^^^^^^^^^^^^^^^^^^^^^^^^^^^^^^^^^^^)

 

 

 

 

 

 

 

 

 

제 소원이 담긴 천등을 직접 날리고,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시간을 정해서 나와야하는게 아니라

 

차 세워놓을 곳 (보통 내리는곳) 을 알려주셔서 그냥 놀고 싶을 때까지 놀다가 택시로 돌아가면 되서

 

가장 좋았던 스펀에서 전 좀 더 시간을 썼답니다.

 

 

 

 

 

 

진과스로 이동.

 

진과스는 대만의 일본 식민지 시절 여기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황금도시로 개발되었던 마을이래요.

 

금이 고갈되어 폐광되면서 관광도시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다들 진과스에도 기대를 별로 안하고 지우펀 옆에 붙어있어 하나의 코스로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그랬지만 가보면 조용하고 예쁜 산책길에 곳곳에 숨어있는 박물관까지.

 

기대했던 것보다 다들 더 만족하시고 올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지우펀보다도 좋았어요.

 

 

 

 

 

 

생각도 못했는데 진과스가 예쁘고 분위기있어요.

 

 

 

 

 

 

 

박물관 안에 있는 엄청 큰 금덩어리. 현 금 시세에 맞춰 가격까지 나오는데 어마어마...

 

저거 손으로 만지고 인증샷도 찍었어요 ㅎㅎ

 

 



 

 

진과스에서 유명한 광부도시락.

 

약간 짭쪼롬한 치킨에 단무지에 밥이 들어있어요

 

양이 많아서 전 좀 남겼다는 (돌아다니면서 하도 뭘 많이 먹어서..........그런 것 같아요)

 

저 도시락통이 포함된 것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게) 아닌 것이 있는데

 

전 포함된 것으로 먹고 통을 가져왔어요. 엄마 챙겨드리는 전 효녀 :::::

 

 

 

 

 


 

 

 

50원 내면 (약 1800원) 들어갈 수 있는 체험박물관.

 

이렇게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시간이 훅~ 가네요

 

비가 조금씩 내려 시원하기도 하고 더 분위기 있는 것 같아 예쁜 산책로에서 산책하다가

 

마지막. 지우펀으로 이동했어요

 

 

 

 

 

 

이렇게 돌아다녔는데도 시간이 좀 남아서

 

지우펀 도착하니까 다섯시 반정도 되더라구요

 

지우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드라마 온에어의 배경이 된 곳이라는데

 

전 둘다 안봐서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홍등 켜진 지우펀의 모습이 매력적이라 기대 잔뜩했답니다.

 

 

 

 

 

 

지우펀 홍등은 여섯시 이후 정도부터 켜진다고 해서 카페에 앉아서 차마시면서 기다렸어요.

 

물안개와 어우러지는 지우펀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차와 잘 어울렸답니다!

 

(뷰가 너무 예쁜 이 카페는 조만간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홍등이 켜진 지우펀.

 

조금 더 늦은 시간이면 더 예쁠 것 같긴 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길도 좁고 사람이 많아서 불편하기도 했던 지우펀입니다.

 

 

 

 

 

 

 

지우펀 안에 있는 시장에서 구경도 하고.

 

유명한 땅콩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어요 ! 오홍홍 ) 도 먹으며 알차게 마무리 했답니다.

 

 

 

이렇게 예스진지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저의 다음 일정은 타이베이 101빌딩에 가서 야경을 보고 딘타이펑을 먹는거라서

 

기사님께 타이베이 101빌딩에 내려달라고 했어요.

 

 

 

 

 

 

 

 

하루종일 친절하게 함께해주셨던 kai 기사님과 아쉬움을 달래며 사진도 찍었어요

 

처음엔 조금 낯설었는데 말을 해보니 너무 인자하고 착하신 ^.....................^

 

신경도 많이 써주시는게 느껴져서.

 

더 감사했습니다.

 

 

 

 

좋은 기사님 만났으면 좋겠다했는데 정말 좋았고.

 

예진지, 스진지 고민하다 선택한 예스진지도 힘들지않았고, 

 

여유있게 유명한 곳들을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던 택시투어였어요.

 

 

저처럼 대만 2박 3일, 3박 4일 짧은 일정이라면

 

이렇게 택시로 하루에 다 돌아보는 택시투어가 효율적인것 같아요.

 

 

대만 날씨도 더워서 한군데 돌아보고 좀 덥고 힘들어지면

 

차 안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이동할 수 있더라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3)
  • vlover 2022-08-11 23:17
    이동시 안 더워서 편하겠습니다
  • 1traveler1 2022-08-07 22:26
    택시투어 엄청 합리적이고 좋은것 같아요
  • Pjenny 2017-09-07 03:35
    저도 가면 꼭 택시투어 해보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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