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만을 여행하게 되어서 택시투어 보다는 버스투어로 마음을 정하고 예진지스 버스투어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가이드분을 찾는 것부터 약간의 에로사항이 발생하였는데..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조끼를 입으신 분은 보이지 않으셨고, 깃발을 들고 있는 분은 계셨는데..

민트색이 아니어서 당황하였습니다. 다행이 그분이 맞으셨는데..

깃발에 '몽키트래블'이라고 적어 주셨으면 다른 분들이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예진지스 모두 좋았지만, 특히 지우펀이 저에게는 아~주 좋게 다가왔습니다.

가기전에 지옥펀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가게되었지만,

가이드분이 일정을 잘~관리해주셔서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관광하기에 편하였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차량으로 이동중에 약간 시끄럽게 하시기는 하였지만,

큰 무리는 없었으며...스펀은 생각보다 시간을 적게 배분해 주셔서 여유있게 감상하기는 조금 촉박하였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중에 가이드분께서 대만의 사회분위기나 관광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대만에 처음으로 방문한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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