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4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며, 짧은 기간을 감안하여 첫날 공항픽업 예스지 택시투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출국장을 나오니 사전에 배정된 기사님(Polo)이 제 이름이 쓰인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고, 우린 같이 이동하여 택시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무렵이라 혹 배가 고프지 않냐며, 택시안에서 과자도 준비해 주고 친절한 모습이었습니다.

야류로 이동하는 중에 로컬 음식적으로 데리고 가서 점심을 먹게 해 주었는데, 가격이 무척 착했습니다.

맛있는 만두였는데, 세 식구 실컷 먹고 163 대만달러.. 역시 현지인이 데려다 주는 로컬 식당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본격 관광이 시작되었는데, 관광지에서 본인 아이폰과 우리가 가져간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도 찍어주어 무척 좋았습니다.

스펀에서는 일일이 위치나 포즈 등도 잡아주고, 동영상도 찍어주는 등 향후 기억에 될 만한 사진들을 많이 찍어주었습니다.

게다가 사진 찍는 솜씨가 일품이었죠.. 찍는 사진마다 다 베스트샷이었으니..

맛집에 대해 물어보면 척척 맛집으로 안내해주고..  여행이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우펀에서는 맛있는 펑리수, 누가크래커, 땅콩 아이스크림 등 베스트 맛집에 데려다 주어 정말 품질 좋은 상품도 살 수 있었습니다.

첫날이라 많이 사는게 부담스러워 맛만 볼까 하고 몇개 안 샀는데, 여행 마지막날에는 더 살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여튼, 우리는 첫날 지우펀에서 1박이라 지우펀에서 여행을 마쳤는데

마지막에 Polo 기사분이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겠다고 5분만 시간을 달려고 하더니..

하루 종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하여 정말 기억에 남는 동영상을 2개씩이나 만들어 주었어요.

정말..서프라이즈였죠.. 예스지가 타이페이 외곽이라 좀 편하게 다녀볼까 하고 우연히 예약한 택시투어가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줬고..

특히, Polo 기사는 무척 친절하고 friendly 해서 여행의 기쁨이 2배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꼭 택시투어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대만족이었습니다.  혹 대만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택시 투어, 특히 Polo 기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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