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예스진지에 뭐 있는지는 굳이 여기 적지 않아도 될 거 같으니 생략하고...

부모님 모시고 여기저기 절경을 구경 다니니까 정말 뿌듯하더군요. 택시 기사님도 정말 서비스직에 전문적으로 몸담은 느낌이 팍팍 나서 투어 끝나고 팁도 좀 드렸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버스 투어도 좋겠지만, 연세 드신 분들과 다닐 때에는 택시가 최고네요. 

예스진지 간의 이동 거리도 비교적 짧아서 가벼운 맘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타이베이에서 교외로 나갈 때, 그리고 끝나고 타이베이로 들어갈 때, 평일이라도 길이 좀 막히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물론 서울 밖으로 나갔다 오는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살짝 막힙니다.

사진은 진과스 마을... 중앙 위쪽에 관우 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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