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겸사겸사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대만에 있는 동안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특히, 지내는 동안 대부분 대만인들의 투철한 준법정신, 친절함, 여유로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타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어 및 대만어를 잘 하지는 못해서 많은 걱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장소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최근들어 한국인 방문객 수의 증가로 주요 장소에서는 한국말 역시 짧게나마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몽키트래블에서의 숙박예약은 신의 한 수 였습니다. 해외를 나갈 때, 외국계 대행사를 통해 예약을 할 경우, 종종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남을 뉴스나 기사를 통해 접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적절한 호텔예약을 하면서 일단 신뢰감이 있었으며, 전체 일정을 더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대만을 다시 오게 된다면, 몽키트래블에서 다시 예약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더 많은 주요 국가들에서 더 다채로운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만이라는 국가는 한국의 1/3 정도의 섬 국가임에도 다시 가고 싶게끔 하는 매력이 충분한 그런 국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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