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이 직접 찾아낸 대만맛집들을 소개합니다.
토로스(TOROS) 스테이크 하우스
몽키-아리랑|2018-05-03(목)
|조회수 :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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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맛집
대만 토로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3박 다녀온 대만여행에서 묵었던 숙소는 파파웨일 호텔이었는데, 그곳에서 한 5분정도거리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였습니다.
이 곳은 체인으로 운영하는듯하고,우리나라 아웃백과 같이 이벤트나 생일 등을 하러도 자주 찾는 것 같네요.
매장 입구입니다. 아침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는데, 그날은 비도 오고 해서인지 손님이 많진 않았습니다.
이 곳은 아래와 같이 부위별 고기를 일단 진열해놓고, 1. 어떤 부위를 먹을지, 2. 얼마나 양을 가늠해 먹을지, 3. 어떻게 구워먹을지, 4. 사이드와 음료는 어떤걸 선택할지 만 결정해서 얘기하면 끝납니다. 이런저런 자세히 얘기하는걸 싫어하는 분들은 좀 복잡할 수도 있는데, 일하시는 스탭분들도 친절하셔서 차근차근 주문해보시면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부위를 선택하면 양을 물어봅니다. 여자는 대략 200그램, 남자는 300그램정도를 보통 먹는다고 했던 것 같아요. 위의 두토막정도가 남자가 먹은 양입니다. 실제 구워진 사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저정도가 여자가 먹은 양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울로 재서 그램대비 금액이 측정됩니다. 애피타이저로 샐러드와 맥주가 먼저 나오네요. 따로 사이드를 시키지 않아서인지 좀 휑하기도 한데,,ㅎ 아래 깔린 양파는 기본으로 세팅되서 나옵니다. 고기맛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지금 보니 아쉬운건 가니쉬를 좀 같이 곁들여 시켜볼껄 그랬습니다. 너무 간단히 먹은것 같네요.ㅎ 저렇게 2인이 해서 먹은 금액입니다. 우리 돈 대략 6만원 좀 안되는 금액입니다. 영수증을 보면 고기부위와 먹은양 모두 상세히 적혀있네요. 대만자유여행 가서 ~ 대만음식말고, 한식말고 스테이크를 갑자기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 또는 고기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거같아요.ㅎ ▼ 토로스 페이스북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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